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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기고 싶은 기록

괜찮다.

그들은 내 아픔에 대해서 하나도 궁금해 하지 않는다.

알아 주길 바라는 내 욕심이고 알아주길 바라는 나의 한계다.

주위를 둘러보면

나를 진정으로 아껴주는 참 사람들이 있다.

그러니 괜찮다.


2018/11/21 예진이 제전식하고 맥주 마신 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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