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스터 션샤인 2회 ; 한성에 첫 가로등이 켜지다.

3​0년만에 미국인 신분으로 조선으로 오게된 검은머리 미국인 유진(이병헌)

종로에 600개의 가로등이 켜지던 순간,

격변하는 조선의 소용돌이 속에서 애신(김태리)을 만나게되는데..

[ tvN 미스터 션샤인 ]

이병헌 김태리

유연석 변요한 김민정

제 2화 ; 본것도 같은데

​

[ 미스터 션샤인 2회 ; 한성에 첫 가로등이 켜지다. ]

​쓰이지마라!

아무곳에도 쓰이지 말라고 그러는것이다.

계집이 그 학문이면 되었다.

기별지는 허락 못한다.

이 나라엔 왕이 없다드냐? 조정 대신들이 없어?

설사 없다해도 너는 안된다.

​그럼 죽거라.

기별지를 받는것을 들킨 사대부 애기씨 애신 (김태리)

할아버지는 그런 애신이 불안 하기만하다.

그런 애신을 지키기 위해 승도를 불러들이고

애신의 스승이 되게 해준다.

​

애신(김태리), 사격 실력이 엉망이네?ㅋㅋ

사격 열공 고고씽 하고~~^^

​한 나라의 황후가 시해 됐습니다.

나랏님은 공사관으로 도망을 쳐 

이나라 저나라 황제에게 글로, 손을 벌립니다.

그 덕에 서양 대국들이 줄지어 조선에 간섭합니다.

​연습을 더하거라.

다섯개중 다섯개는 다 명중이어야한다.

계속해서 총연습에 매진하는 애신

​같은 표적을 쫓던 애신과 유진

그날 밤 그곳에서 둘은 만나게된다.

(오 마이 갓!! 갑자기? 둘이 조우를? 왜?? 이건 무슨 시츄레이?? 실화 입니까?? 실화 입니다~)

애신이 저격하려던 미국인을 유진이 먼저 총포를 당기고, 

달이 밝던 날 지붕 위에서 첫 조우.

​표적은 하나 저격수는 둘..

동지인가..

​그 날 한성에선 첫 가로등이 켜지던 날이었다.

모든 마을 사람들이 그 가로등 불빛을 보기위해 나왔고

그 곳에서 지나친 애신과 유진

그 들만 알수있는 화약냄새를 맡곤 서로를 마주한다.

화약냄새다, 저 사내 저 여인..여인?

(캬~ 나를 찾는거면 이쪽이오. 명대사 시전해 주시고 ㅋㅋ )

(한눈에 애신을 알아본 유진은)

그 쪽으로 걸을까 하여.. (캬~명대사 또 시전해 주시고)

' 사람을 잘못본 모양이오 허나, 이방인이니 목숨은 구할거요 '

' 왜 내가 이방인이라 단정하는거요? '

' 희귀한 의복 존대이나 불순한 말투 무엇보다 살피나, 여전히 알아보지 못하는 눈빛. '

​조선에선 어떤 사내도 감히 

나를 노상에 이리 세워놓을순 없거든. (캬~~)

​' 대담한 자인가, 대책이 없는 자인가.. ' (캬~)

​같이왔어 안에 사내들하고

내가 대장이거든.

그래서 난 안들어가고 노는거야.

(이 친구는 응사에서 넘나 순딩이로 나와가지고 좀 어색하네...ㅠㅠ)

​동매는 백정의 아들로 태어나, 각설이 패를 쫓아 부락을 나왔다.

동매는 흑룡회 한성 지부장의 동료들과 조선에 있는 미국인, 유진이 저격한 그의 집을 수색하고있었고

문서를 찾아야하는 그 찰나,

그집 하인을 의심스럽게 바라보는데..

확실히 뒤졌는데 그 문서가 안나온다는건

발이 달리지 않고서야

발 달린 누군가가

어디 다른곳에 잘 숨겨뒀단 얘긴가?

​근데 왜 무서울까?

난 돈 안되는 사람은 안죽이는데..

​

' 그러니 앞으로 어느 누구든 널 해하려면 울기보다 물기를 택하렴, 알았니? ' (캬~)

.

.

' 소란스러우셨죠? 송구합니다. '

' 소란스러웠지만, 재밌었소. '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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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 글로리아 주인 쿠도히나입니다. '

' 유진초이요' 

' 조선에서 만난 이국인들끼리 악수라도 할까요? '

유진(이병헌)과 히나(김민정)의 첫만남 (이것들 곧 썸 타겠는데?ㅋㅋ)

그럼 이 계집아이는 내가 도와야겠네. 

​(칠봉이랑 유진이랑 삼각김밥 되는것인가?..)

​시체도 뒤지고 집도 뒤졌는데 별게 없었어.

​아양떤 보람이 없네 간다. 

약 잘챙겨 발라.

그 손에 흉터는 안어울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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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진은 영사관에서 자신이 저격한 로건 테일러 사건 수사를 맡게되었고

참고인 조사중에 애기씨가 지난번에 여인이라는 것을 직감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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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신을 영사관에 불러들인 유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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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신을 떠보기로하는데..

' 조선엔 이상한거 투성이라.. 지금 내 앞에도 서있고 .. '

' 구체적으로 뭘 보았어야 했는지 여쭙게 '

' 미안하오 아무것도 몰라서. '

' 총알이 날아온 방향은 두방향이었소,

정말 어느 한쪽도 보지못했소? '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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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못 봤 소"

​

캬~~ 이 드라마는 매 회차가 그냥 영화 같구나~~ㅠㅠ 대사가 이렇게 환상적 일 수 있나? ㅠㅠ

3회는 7/14 토요일..ㅠㅠ

[ 미스터 션샤인 2회 ; 한성에 첫 가로등이 켜지다. 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