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랜만에 가슴뛰게 하는 드라마를 만났다.
무심코 틀었던 TVN 에서 ' 응답하라 1994 ' 이후로 인생 드라마가 될 듯한 ' 미스터 션사인 '.
시대적 배경과 캐스팅된 배우들 그리고 박효신이 부르는 OST 까지.
실화입니까? ㅋㅋ
내가 감히 인생 드라마라 손꼽는 ' 응답하라 1994 ' 같은 환상적인 드라마와 같은 것이 이번에도
또 TVN 이란 말인가? ㅋㅋ
5년만에 만나는 인생드라마가 될 듯한 ' 미스터 셨사인 '.
기억에 남는 대사중..
- 더 불려야한다.
그럴려면 가진것에 만족하지말고 가질수있는것에 한계를 둬선 안된다. 이 무한한 시간처럼 말이다. -
그냥 머리빡에 딱 꼿히네. 머리빡에 딱.
까치독사 ?? 옥룡이나르샤에 나왔던 까치독사 ?? 와우~ 넘 오랜만이네 ^^
명대사 또 하나.
- 어제는 멀고 오늘은 낯설며 내일은 두려운 격변의 시간이었다.
우리 모두는 그렇게 각자의 방법으로 격변하는 조선을 지나는 중이었다. -
리틀 포레스트에서 나레이션으로 그냥 KO 시켰던 김태리의 나레이션을 이 드라마에서 들으니
바로 그냥 리틀 포레스트 인듯한 오버렙이 되고..ㅋㅋ
역시 무엇이던 첫 인상과 첫 느낌이 이렇게 중요하구나~^^
생방 사수 GO GO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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