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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기고 싶은 기록

같구나

영등포의 그 거리와
머나먼, 이 곳의 거리에서도
낭만은 같을 수 있다.

우리의 세계가 각기 다르듯
그러므로, 낭만의 방식 또한 다르듯

우리는 각자의 이 곳에서
이 세상 각자의 낭만을 쓰고 있었다.


2021/01/30 그녀와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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