남기고 싶은 기록

마치 암흑 같더라도

날개짓@네이트.컴 <nalgaezit> 2018. 7. 30. 16:25



도무지 답이 생각이 나지 않아

즐겁지 않은 기분 이더라도

그래도 좋아.

왜 그러냐면

분명 어딘가에 있는 해법들이

마치 준비 되어진 것처럼 하나씩 나올꺼니까.

“우린 답을 찾을꺼야. 늘 그랬듯이”

마치 인터스텔라의 한 대사처럼 말이야.


그래서 반듯이 지켜야할 것은 이거야.

불현듯 떠오르는 잡념들이

신념의 벽을 넘어서지 못하도록

흔들리지 않는 신념을 가지고 있어야되.


신념은 곧 그 사람을 지배하는 것이고

그 지배력을 바탕으로 날마다 새로워저

끝내 거대한 사람이 되는것을 알고 있으니.


마지 저 칠흑같이 어두운 밤 하늘에

저 환한 달빛이 언제 나타날지 아무도 모르는것 처럼.


작은 불꽃이었지만 그 불꽃을 피우기 위해

그 얼마나 힘겨웠던 나날들이 있었는지 넌 이미 알고 있잖아.

작은 불꽃이었던 그 경험은 사소한것으로 치부될 것이 아니라

' 불 ' 이었다는 것이 너무나 중요한 사실이고

앞으로 펼처질 거대한 경험들의 시작을 알리는 ' 불꽃 ' 이였어.


그러니 알겠니?


그리고 달빛이 더 찬란하게 더 큰 빛을내면 

작은 구름들은 절대로 그 찬란한 달빛을 막을 수가 없단다.


2018/07/29