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존 구품은 벤츠 품번 찍혀있는 순정이지만 MANN 사의 제품.
15년 01/28 생산분이니 대략 15-16년 쯤에 교환했다고 치면..
10만 km 전후에 교환했늘터..
그러면 이번이 2번째 교환 정도 될 듯..
갑자기 드는 생각은 혹시 벨트 SET 교환했을때
이것도 교환했을까? 하는 생각이.. 그러면 16년도 하반기 즈음이 될 수도 있겠다는..
기존 텐셔너가 16년 중반 생산분이였기 때문에..
하지만 그냥 추측이고..
에어필터 케이스위 ECU 와 브레이크액통에 17년 2월인가 하는 글자와 공업사 이름인 KSCS 가 적혀있으니..
이게 맞는 말일터..
엔진오일 및 관련 필터류, 브레이크 오일, 연료필터, 벨트 셋트 등등을 이때 한꺼번에 교환하지 않았나 하는..
그렇타면..2년 정도 사용하고 전부 다시 교환한 것인데..
기존 부품들이 대부분 순정이여서 좋았지만..
전 차주의 부담이 컸겠다 하는 생각과..
어떻게 보면 이 부품들 교환주가가 2년이면 짧은 거지만
나에게로 와서도 1만km 를 탔고 그 2년에 산술적으로..
6-7만km 달렸으니.. 벨트 SET를 제외하면 교환주기에 거의 근접하지 않았나 하는..
하지만 벨트 SET 는 안타갑게도 부동액에 오염되어 베어링들에 데미지가 갔으니..어쩌면 완벽한 교환주기가 된 것일수도..^^
이번 연료필터의 서비스 센터 교환주기는 과감하게도 12만 km 나 되지만..
벤츠 코리아의 순정품 가격만 30만원이나 되는걸 보니..
어떤 블로거의 말처럼 벤츠 CDI OM651 엔진는 3-4만 km 마다 교환해야 한다는걸 대입하면..
이번 MANN 사의 것으로 4만km 마다 교환하는것이
순정으로 12만km 에 한번 교환하는것과 비교하면..
50-60% 의 비용밖에 들지 않으니 이게 백번 천번 옳은거구나 하는 생각으로 교환.
2019/04/25 연료필터 교환 204,182 k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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